[조선대학교미술관]

제2회 전환마을 CSU 그린디자인/에코디자인 섬유조형전시회

소셜디자인 프로젝트 ;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미래

■ 전시기간: 2024.12.23.(월) ~ 12.27.(금)

■ 관람시간: AM 10:00 ~ PM 17:00

※ 단 전시 마지막 날, 금요일 관람 시간은 13:00시 까지 이며, 

다음 전시로 인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학예실(062-230-7832)로 문의 바랍니다.

■ 장소: 광주 광역시 동구 조선대길 73 미술대학 3층 조선대학교 미술관 

■ 문의: 062-230-7832

<전시소개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라이프스타일디자인학부 섬유디자인 전공은 지난 30년간 UP-CYCLE, RE-CYCLE을 주제로 섬유조형전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과 새활용의 가능성을 탐구해 왔다.

2024년 *소셜디자인 프로젝트(Social Design Project);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미래(The Future of Sustainable Design)*는 2023년에 새롭게 시작된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제2회 전환마을 CSU 그린디자인/에코디자인 섬유조형전시회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와 생활환경 변화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디자인과 예술의 관점에서 해결하고, 대중과 소통할 방안을 모색하는 실험적이자 실천적인 시도로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라스틱, 금속, 텍스타일, 타이벡(Tyvek)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폐자원과 친환경 소재를 섬유공예 기술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섬유디자인 전공 학생들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사회를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감을 디자인으로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한다.

폐자원의 창의적 활용으로 탄생한 이번 결과물들은 조형적 아름다움을 넘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담고 있다. 이 전시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체감하고, 환경과 사회를 연결하는 디자인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