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 독일어문화학과를 전공하면서 미술심리치료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지만 심리학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미술심리치료융합전공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 내면을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미술심리치료융전공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타인에 대한 공감과 소통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되었으며 미술을 매개로 한 심리적 치유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공수업과는 다른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하고 진행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얻게 되고 새로운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전공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배움을 통해 여러 수업에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되었으며, 미래 진로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실함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인 학업에 임할 수 있는 학생 그리고 예술을 매개로한 심리적 치료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최*혁

: 미술심리치료 연계전공은 유럽언어문화학부 독일어문화학전공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이 전공은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되므로, 다른 복수전공에 비해 학업 부담이 덜합니다.미술심리치료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과, 어떤 방식으로 내담자를 상담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기존의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흥미로운 학습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타 대학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미술심리치료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꼭 경험해보길 추천합니다!

오*서

: 독일어문화학과를 전공하면서 심리 치료에 관심이 있어 융합전공으로 미술 심리치료를수강하고 있습니다. 

독일어 전공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다양성을 배웠고,

미술 심리 치료를 통해 말로 표현되지 않는 감정과 상처를 다루는 법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 두 전공은 전혀 다른 길 같지만, 결국 ‘사람’을 이해하는 데 있어 서로를 보완해줍니다.

융합적인 배움 속에서 저는 더 유연하게 사고하고, 더 깊이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적 소통과 비언어적 소통을 함께 배운 경험은 앞으로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적절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융합전공은 저에게 단순한 전공 이상의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치유하고자 하는 제 목표를 더욱 구체화해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타인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술 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신청바랍니다!

임*솔

: 처음엔 막연히 ‘심리와 예술을 함께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미술심리치료융합전공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이 전공이 단순한 교양을 넘어 진로와 삶의 방향을 깊이 고민하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림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과정을 배우며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습과 활동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특히 타 학과 학생들과 협업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융합 전공을 통해 배운 것들이 앞으로 사람을 이해하고 돕는 일에 분명히 큰 자산이 될 거라 믿습니다. 

미술과 심리에 관심이 있다면 꼭 경험해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