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회대에서 쉬면서 공부하세요.”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15일 법사회대의 법학과 및 공공인재법무학과의 휴게 및 스터디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법사회대는 졸업생, 기부자 등을 게시해놓은 ‘명예의전당’에 예산 8000만원을 투입,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공간의 이름은 ‘1st LAW’다.
‘1st LAW’는 이 공간을 사용하는 법학 전공학생들이 법학 학문을 배워 사회에 진출해 최고가 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8㎡ 면적에 총 70개 좌석으로 구성된 공간으로, 조명, 조망 등 디자인적으로도 대학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벽에는 인체해 무해해 병원 등에서 사용되는 친환경 도료로 색을 입혔으며 기둥에는 법학을 상징하는 색인 보라색을 입혀, 색감적으로도 학생들에게 학문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