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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822

2025학년도 초빙강연

작성일
2025.04.18
수정일
2025.04.18
작성자
군사학과관리자
조회수
235

일시 : 2025년 4월 18일 금요일 10:00-11:30

장소 : 공과대학 3층 입석홀

참여 인원 : 남창식 강사님, 학과장, 군사학과 교수진 일동, 1-4학년 학생들



 2025년 4월 18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공과대학 3층 입석홀에서 '국가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재 광주광역시청 비상계획관 팀장님이신 남창식 강사님의 초빙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은 맨 처음 강사님 소개, 광주광역시 일반현황, 국가 위기관리 체계, 비상대비 체계 및 충무계획, 지자체 비상대비 훈련, 기타 비상대비 업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남창식 강사님께서는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시고, 육군 학사장교로 임관하여 23년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셨으며, 2013년 육군 소령으로 전역하셔서 현재는 광주광역시청 비상계획관으로 공직에서 근무하시고 계십니다. 강사님께서는 국가안보전략에 대해 강연도 해주셨지만, 조선대학교 학사장교 선배님으로써 학생들이 임관했을 때의 필요한 조언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먼저, 광주광역시의 동원자원, 대피소 등 현재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다음으로 국가방위요소, 위기관리 4단계, 위기경보 4단계, 비상대비·통합방위·민방위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강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하신 충무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충무계획은 국가 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군사분야의 종합적 전시 대비계획을 뜻합니다. 충무계획의 주요 3대 기능은 군사작전 지원,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 안정이라고 하였고, 이중 군사작전 지원이 가장 중요하고 약 70%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충무계획이 중요한 이유는 충무계획은 군의 작전계획과 연관되어 있다고 하셨고, 군사학과 학생들이 임관하였을 때 작전계획을 많이 계획할텐데 그때 제일 많이 보고 필요한 것이 충무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자치제 비상대비 훈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비상대비 훈련의 유형으로는 전국규모로 하는 을지연습, 지역단위로 하는 충무훈련, 화랑훈련이 있다고 설명하셨고, 연습은 Exercise 모의된 것을 말하고, 훈련은 Training 지식과 행동을 숙달하는 과정을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주는 통합방위작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과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마지막으로 강연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남창식 강사님께서는 군사학과 학생들에게 임관하면 조선대학교와 광주광역시를 빛내는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고, 조선대학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대 생활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말씀을 마무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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