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중소기업융합대전, 조선대학교 공동장비운영센터 환경과 첨단기술로 눈길 끌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조선대학교 공동장비운영센터가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대전은 중소기업 간 협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조선대학교 공동장비운영센터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산학협력단 부스에서 참가해 환경 보호와 첨단 장비의 조화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센터 내 토양오염조사기관이 마련한 공간에는 기관을 알리는 포스터와 상담 의자가 설치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상담을 나눌 수 있었고, 토양 오염 조사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전에서 처음 소개된 고성능 전자현미경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관람객들은 센터의 전문 장비를 통해 첨단 기술이 어떻게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센터는 환경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동장비운영센터는 특별히 제작한 에코백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주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전했습니다. 이 에코백에는 센터의 연구 장비를 소개하는 브로슈어와 토양오염조사기관의 소개 자료가 함께 들어 있어 관람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센터의 노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에코백은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며 친환경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연구기관의 기술적 협력과 사회적 역할을 함께 소개한 조선대 공동장비운영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를 위한 연구와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