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조선대학교 글로컬30추진본부장 김춘성 총장입니다.
인구 감소로 촉발된 여러 사회 현상들은 지방 생존의 문제입니다.
학령 인구 감소, 국가 역량의 수도권 집중은 대학 생존의 문제입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할 때, 이를 기회로 삼아
우리 조선대학교는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조선대학교는 해방 직후, ‘민족국가 수립에 기여할 지역사회 인재 양성’이라는
호남 지역민의 장대한 포부와 견고한 신념으로 탄생한 전국 유일의 민립대학입니다.
지역민들이 우리 대학에 거는 기대는
지역, 나아가 세계 어떤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지역의 미래지향적 발전의 선도자일 것입니다.
조선대학교가 ‘글로컬30 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하겠습니다.
모든 구성원이 마음을 모아 함께 뛰고
지역민들이 격려하고 응원해준다면,
조선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향해가는 100년 대학’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대학교 글로컬30추진본부장
김 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