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현&실비아올드 미술관
2002년 ‘실비아올드실’을 상설전시실로 개관한 이래 2011년 9월부터 ‘김보현 & 실비아올드 미술관’을 조선대학교 본관 건물에 따로 독립시켜 미술관 본관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김보현 화백(1917~2001)은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일본 태평양미술학교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창작 활동을 펼쳤다. 1946년 조선대학교 예술학과 주임 교수로 초빙되어 미술대학 설립의 기틀을 마련하고, 후학 양성과 호남 미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1955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의 교환 교수로 떠날 때까지 약 10년간 조선대학교에서 재직하며 한국 미술 교육과 지역 미술계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김보현 화백과 부인 실비아 올드 여사는 2000년대에 약 380점의 작품을 조선대학교 미술관에 기증하고, 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자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
김보현미술관은 그의 숭고한 예술 정신과 교육에 대한 헌신을 기념하며,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이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김보현 화백과 부인 실비아 올드 여사는 2000년대에 약 380점의 작품을 조선대학교 미술관에 기증하고, 그의 예술 정신을 계승하고자 상설 전시관을 개관했다.
김보현미술관은 그의 숭고한 예술 정신과 교육에 대한 헌신을 기념하며,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