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선대학교 법학과 학과장 이제희입니다.

조선대학교 법학과는 1946년 조선대학교 설립부터 출범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유구한 전통에 걸맞게, 법학과 졸업생은 30만 동문과 함께 법조계, 기업, 공직,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법학과는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로스쿨 체계로 학부의 법학 교육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교수진을 확충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영·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법학과 소속 교수진(전임교원 12명)을 통해 지식재산권, 법철학, 문화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공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교수법을 통해 교수-학생 간 소통을 넓혀 왔고, 더 나아가 새로운 법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디지털, 부동산(PropTech), 생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하였습니다.

청년의 사회진출 연령이 늦어지며, 대학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법학과는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모의법정, 교내 공모전 개최, 한-중-일 국제 교류, 교수-학생 팀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차별화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졸업 이후에도 지도 교수님과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졸업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77년 전통의 조선대학교 법학과가 새로운 8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조선대학교 법학과
학과장이 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