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혁
중국어문화학과는 1980년에 개설된 학과로 중국어를 바탕으로 하여 중국의 어학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정치경제 등 문화의 전반적인 학문을 탐구함으로써 중국을 이해하고 배우는 학과이다. 이에 교과과정은 회화를 중심으로 하여, 문학과 역사 사회 문화 등 중국의 다방면을 학습함으로써 중국을 이해하고 회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편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교직과목을 이수할 수 있으며, 부전공과 복수전공을 통하여 보다 폭넓은 학문을 습득하여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본과에서는 중국의 많은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서 자매학교에서 현지 중국인 교수를 매년 초빙하여 보다 수업과정에서 생생한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중국현지 자매학교에서 방학기간을 통한 단기어학연수를 할 수 있으며, 3학년 과정에서는 학점교류를 통하여 1년 간 공부함으로써 이론과 실제를 통한 중국어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중국과의 교류가 날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중 경제 문화 교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실무능력도 겸비한 중국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목적
중국어의 학문적 지식과 적용능력을 고루 갖춰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은 물론 세계화 시대에 알맞은 전문지식인을 양성한다.
교육목표
중국어 전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학문탐구를 한다.
전공지식의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한다.
외국문화와 언어의 도입 및 수용을 통해 우리나라의 세계화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전문 인력을 양성 한다.
학과운영
1978년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실시하고, 1992년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국교가 수립된 후 양국간에는 물적, 인적 교류가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학전공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중국어교육의 강화와 중국학 분야의 학습과 연구라는 두축을 통해 중국과의 교류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따라서 교과과정은 기초 수준의 중국어에서 시작하여 고급 수준의 중국어를 학습하고, 현대 중국의 정치, 경제 및 중국의 역사지리 등 중국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하도록 되어 있다.
진출분야
중국이 세계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부분이 점차 확대되고, 중국에 대한 국내의 투자 및 관심도가 증가됨에 따라 중국의 문화 및 중국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졸업생들은 중국계무역회사 또는 중국계 금융회사에 취업을 하고 있으며, 또한 관광 통.번역사, 관광통역가이드, 스튜디어스등으로 활약하고 있고, 현직 중.고등학교에서 중국어 교사와 중국어학원 강사등으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성
한국과 중국 양국간의 문화, 예술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방 자치단체간의 교류도 많아짐에 따라 중국어 전공자가 그 어느 때보다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본 전공은 어학에 관한 관심뿐만 아니라 새로운 활동영역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세 또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