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과학은 생명과학의 다양하고 핵심적인 생명현상의 원리를 바탕으로 차세대유전체분석(Next-generation sequencing)기술 및 빅데이터분석기술 등 최첨단에 있는 여러 지식과 기술을 융합하여 인간 중심의 생명현상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건의료산업에 적용하는 응용학문입니다.

조선대학교를 이끌어 온 원동력인 자기주도, 창의융합, 배려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21세기 바이오융합 연구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우리 학과는 "바이오영상 및 영상유전체", "질병관련 오믹스(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및 빅데이터분석", 및 "항생제 기능성 펩타이드"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상기 중점분야 중 항생제 기능성 펩타이드 연구 및 알츠하이머성 치매분야를 집중적으로 특성화하여 육성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융합 연구에 응용하며, 미국 중국 일본 등 다양한 해외 기관과의 국제 협력을 통한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Boston University, University of Pennsylvania, 중국 북경수도의과대학, 일본 니가다대학 등과 교육-연구 교류협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부터는 국가치매극복사업을 통해 치매국책연구단을 운영하며 4차혁명 시대의 치매 바이오융합 연구를 선도하며 국제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과는 바이오 의료기술과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며 자기주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의생명과학과는 조선대학교의 인재상인 함께형 인재, 즉 자기주도, 창의융합, 배려봉사의 덕목과 더불어 특성화된 우리 학과만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융합 학문에 대한 창의적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함께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선후배 동료 그리고 교수와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인재로의 도약을 함께할 인재를 추구한다.